"신세계 I&C, 대기업 SI 업체 중 가장 저평가"-NH

입력 2016-01-15 07:34  

[ 권민경 기자 ] NH투자증권은 15일 신세계 I&C가 대기업 시스템통합(SI) 업체 중 가장 저평가 돼 있다며 사 모아야 할 때라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연구원은 "작년 수주 증가분 매출이 올해 반영되고, 신규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 성장이 실적에 기여하는 바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세계그룹 핵심 사업으로 떠오른 SSG 페이(PAY)의 허브 역할을 신세계 I&C가 담당할 것"이라며 "현재 110만건의 다운로드와 70만명 가입자를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SSG 페이는 비용 부담이 있지만, 그룹 차원 투자인 점을 미뤄볼 때 계열사들로의 비용 전가가 점진적으로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백 연구원은 "신세계 I&C는 자산 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비영업자산 122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와 비교해 43% 할인 거래되고 있어 가격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