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오전 8시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한 직후 비교적 원활하게 서비스가 이뤄졌다.
올해부터는 아예 로그인 전 단계부터 접속 원활 여부를 그래픽으로 안내, 근로자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설계해 둔 점이 눈에 띄었다.
직장인들 대부분이 출근한 뒤인 오전 9시를 넘어가서면서부터는 접속자가 많아지기 시작해선지 인터넷 페이지를 읽어들이는 속도가 다소 느려졌다.
홈택스 로그인은 유효기간이 남은 본인 명의 공인인증서로만 가능했다.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인증서를 이용해 이름과 주민번호, 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나니 곧장 연말정산 화면으로 연결됐다.
첫 화면에 보험사 가운데 H사의 자료제출이 지연되는 바람에 보험료 자료가 누락됐다며 16일부터는 조회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공지됐다.
각 항목별 메뉴를 클릭하면 한 번에 작년 사용액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상세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연말정산 때 자료제공 동의를 받아둔 부양가족들 정보까지 연동돼 볼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다. 홈페이지 상단의 메뉴를 통해 정보 조회가 가능한 부양가족이 누구인지, 내 정보를 누가 받아보는지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연말정산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국세청 고객만족센터(☎12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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