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출범한 한림원은 국내 최고 수준 과학기술인들이 모인 학술단체다. 대내외적으로 학문 업적을 인정받은 세계적 석학을 엄선해 회원으로 받아들이며 현재 50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김 교수는 올해 한림원 정기총회에서 농수산학부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동물성 식품 품질 향상과 전통식 소재를 활용한 육제품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면서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에 24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80여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건국대 학생처장·대외협력처장·농축대학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식육과학문화연구소·한국마필산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국무총리 표창),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과총)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및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21세기 우수지식인 2000인’에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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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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