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는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장의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및 천연가스 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에너지정책 특강에 이어 도시가스 업계간 유대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p>
<p>이날 정순남 한국도시가스협회 부회장은 "도시가스업계는 유가폭락과 타연료와의 경쟁 등으로 수요가 감소하는 등 회원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국민연료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정 부회장은 "올해도 미수금 회수 및 정부에서 추진하는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 CNG 보조금 감소, 산업용 열병합 폐열 허용 등으로 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p>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주최한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서 도시가스사 사장단과 정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을 포함한 내외빈 인사가 기념 떡을 절단하고 있다. |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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