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리그의 최강 라이벌 문호준과 유영혁은 각각 '알앤더스'와 '유베이스-알스타즈'팀 소속으로 격돌한다. 두 팀은 이번 '버닝타임'의 조별 첫 경기부터 대결을 펼치며 주목을 끌었으나, '알앤더스'가 4강 직행 결정전에서 신예팀 '디 에이 엔지니어링'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4강 티켓을 놓고 벼랑 끝 승부를 벌이는 상황이 연출됐다. 어느 팀이 지더라도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상황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기 싸움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예일모터스&그리핀'과 '인제 레이싱'의 경기도 진행된다. '예일모터스&그리핀'은 개인전 리그였던 '카트라이더' 11차 대회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는 김선일 선수가 오랜 공백 기간을 깨고 복귀해 팀의 맏형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한편, 박건웅, 문민기 등 실력 있는 선수들과의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두 팀은 4강전에서 '디 에이 엔지니어링'과 '쏠라이트 인디고'와 결승행을 놓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번 '버닝타임'의 2위 최종전은 오는 16일 '스포티비 게임즈'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 내 미디어 센터((http://kart.nexon.com/Events/2015/LeagueBurning/Media.aspx)를 통해 생중계 된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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