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게이저(대표 이흥열)는 오는 27일 서울 봉은사로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뇌 정보 분석 서비스 ‘마이 칠드런즈 브레인(My Child’s Brain)’을 선보인다고 18일 발표했다. 뉴로게이저는 미국 예일대 신경과학 및 심리학과의 이대열 교수와 그의 동생 이흥열 대표가 지난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마이 칠드런즈 브레인은 개인의 뇌를 분석해 뇌 나이, 어휘·읽기 능력, 기억, 집중력, 예술성 등 총 20여가지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아이에 대한 과학적 이해가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는 주제로 강연도 할 예정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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