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장도연, 음주 후 경찰서까지 갔던 최악의 주사…"대박사건"

입력 2016-01-18 21:37  


냉장고를 부탁해 장도연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장도연이 최악의 주사 경험담을 풀어놨다.

18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박나래가 출연한다.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장도연의 냉장고에는 평소 그가 즐겨 마신다는 맥주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장도연은 "엄마가 와서 많이 덜어낸 것"이라고 털어놔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혼자 산지 얼마 안되었다"며, "일하고 나서 맥주 한 캔씩 마셔야 일하는 여자, 성공한 여자가 된 것 같은 로망이 있다"고 본인이 생각하는 성공한 싱글녀에 대한 로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도연은 요리시식 후 시식평에서도 그녀가 꿈꾸던 성공한 싱글녀답게(?) 허세 넘치는 외국어로 소감을 표현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장도연은 음주 후 경찰서까지 갔던 최악의 주사를 털어놔 모든 출연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대세 개그우먼 장도연이 꿈꾸던 싱글 라이프의 로망과 허세 넘치는 외국어 시식평은 오늘(1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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