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기차표 예매 노하우 '코레일 예매'가 답이라면서…접속해보니 '난리'

입력 2016-01-19 06:46   수정 2016-01-19 06:57

설 연휴를 맞아 귀성 열차표 예매가 시작됐다. 코레일 예매를 위해 많은 접속자들이 몰려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레일은 19일부터 이틀간 홈페이지와 설날 열차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설날 기차표 예매 19일은 경부, 경전, 경북, 대구, 충북, 경의, 경원, 동해, 동해남부선을 구입할 수 있다. 구매 가능 시간과 방법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홈페이지, 오전 9시~오전 11시 매표창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 예매로 승차권은 한 차례의 6매까지, 1인당 최대 12매를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 표 결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자정까지다. 결제를 하지 않으면 자동취소되며,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표가 돌아간다.

한편 설 열차 승차권 예매 하루 전인 18일 서울역에는 기차표를 예매하려는 인파가 몰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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