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9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광물석탄청(DGMC)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양국의 석탄산업 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p>
<p>공공·민간기업 13개사가 참여하는 '석탄산업 활성화 해외 네트워크 구축사업(INFOCIA)'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INFOCIA 참여기관 및 인도네시아 밤방 아리요노(Bambang Ariyono) 광물석탄청장을 비롯해 정부 및 석탄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p>
<p>양국의 석탄산업 전문가들은 분야별 주제발표를 통해 석탄산업 정책, 개발현황, 석탄수요 동향 및 광해관리기술 등의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p>
<p>세미나 참가자들은 22, 23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남 칼리만탄(South Kalimantan)주에 소재한 아다로(Adaro) 탄광을 방문해 석 볍?채광 및 광해관리 등 공동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p>
<p>참여기업 중 한국중부발전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업체인 PT.Carsurin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석탄품질검정 및 선적효율성을 계획이다.</p>
<p>백승권 글로벌협력사업단장은 "석탄자원국과의 네트워킹 확대를 통한 협력강화로 국내 석탄산업 및 광해관리분야 민간기업과의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에 디딤돌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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