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서울총장포럼(회장 중앙대 이용구 총장)은 21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4회 포럼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2개 회원교의 교육·연구 협력방안 협정서에 서명하고 학점교류 협약 체결식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점교류 협약에 따라 22개 학교 학생들은 정원에 제한 없이 교류대학에서 개설한 전체 교과목에서 졸업 필요 학점의 2분의 1 이내까지 취득할 수 있다.
개별 대학이 상호 학점 교류를 한 사례는 있지만 22개 대학이 동시에 학점 교류에 합의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총장포럼은 관계자는 "각종 교육자원의 공유를 통해 우리나라 전체 교육 수혜자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총장포럼은 대학의 현재를 진단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작년 3월에 발족했다.
[한국행 택한 마쓰다, 가시밭길 안되려면], [노정동의 빵집이야기: 빵엔 저작권이 없다…소금량 2% 법칙], [이통사와 입맞춘 '중국폰'…'파상공세'에 떠는 전자업계], [도넘은 O2O 1위 경쟁…진흙탕 싸움 언제까지], ['전교 999등' 응팔 덕선이 승무원 된 비결은?]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