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킨, 2016년 뮤즈는 배우 '이범수'와 '나야'

입력 2016-01-19 17:07  

배우 이범수와 신인배우 나야과 함께 '브랜드 캠페인' 온에어
비비크림의 원조 브랜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동


R_001 사진제공: 한스킨/ 한스킨 브랜드 전속 모델 '이범수'와 '나야'의 모습

화장품 한스킨이 배우 이범수와 신인배우 나야를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해 지난 15일부터 브랜드 캠페인 광고를 온에어했다. 비비크림의 원조 브랜드인 한스킨이 작년 12월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의 자회사인 '셀트리온스킨큐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2016년 첫 걸음을 내디뎌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스킨 전속 모델로 나선 배우 이범수는 최근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북한군 엘리트 대좌역을 맡아 맥아더 역의 리암니슨과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신인배우 나야 역시 여가수 역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한스킨은 두 배우가 열연하고 있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촬영장을 배경으로 첫 번째 광고 촬영을 했다. 이번 광고는 셀트리온의 기술력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한스킨의 신제품 '바이오 오리진 로얄 앰플 비비 EX'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스킨 관계자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배우로서 대중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이범수와 신인 여배우 나야의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한스킨의 검증된 품질력과 새롭게 변화된 이미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R_002 사진제공: 한스킨/ 한스킨 브랜드 전속 모델 '이범수'의 광고 컷

특히 이번 광고는 영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재연한 전투 신을 오프닝에 배치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효과와 함께 화장품 광고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돋보이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인천상륙작전'의 촬영장을 배경으로 다양한 광고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스킨 측은 밝혔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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