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박수홍 김숙
박수홍이 김숙의 임신에 대해 파격적인 공약을 걸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김숙과 윤정수의 주선으로 박수홍, 황석정이 소개팅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김숙, 윤정수 가상 부부를 바라보며 "(윤정수가) 캠핑 때 새해 소망으로 임신을 썼더라. 얘는 거짓말이 아니다. 내가 남남북녀할 때 '가상결혼 프로 하면 진짜 임신시켜서 결혼할 것'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김숙이 "그래서 처음 가상 부부 계약서 쓸 때 임신시키면 1억 주기로 정했다"말하자 박수홍은 윤정수를 바라보며 "난 돈거래 절대 안하는데 1억 천 주겠다. 덮쳐버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수홍은 "거짓말이 아니다. 김숙이 잉태시 초음파 확인하는 순간 바로 1억원이 계좌입금 될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은 5.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기준)의 시청률로 자체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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