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기자 ] 국내 주요 여성경제인 단체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계가 추진하는 ‘민생 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벤처협회, 여성발명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21세기 여성CEO연합, 여성경영자총협회 등은 21일 오전 서울 역삼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 모여 서명운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무경 여경협 회장은 “전체 기업의 39.1%에 달하는 여성 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오랜 기간 계류돼 있는 경제 활성화 법안들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여성 기업인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경협은 본회 및 전국 16개 지회가 주축이 돼 전국 회원사 서명 참여를 유도해 그 명부를 경제계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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