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014년 8월 5자간 협의회의 합의에 따라 지난해까지 사내하청 근로자 4000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이번 잠정 합의안이 현대차 하청노조 조합원 총투표에서 최종 통과되면 현대차는 올해 1200명, 내년 800명을 추가해 총 6000여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한다. 2018년부터는 정규직 일자리가 나는 대로 하청 근로자를 일정 비율 채용하기로 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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