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민 연구원은 "언론은 연내 해태제과가 상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며 "크라운제과는 보통주 기준으로 해태제과 지분 31.7%를 보유하고 있는데, 해태제과 상장에 따라 일부 구주매출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구주매출을 한다면 이에 따른 매각이익이 예상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오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해태제과가 상장한 이후에는 해태제과 때문에 크라운제과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갈아타기가 진행되면서, 해태제과와 크라운제과의 주가 방향이 갈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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