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1일 기획실장에 혜일 스님을 임명하는 등 총무원 부·실장과 국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재무부장에는 유승 스님, 문화부장에는 불교문화재연구소장을 지낸 정안 스님, 불교문화재연구소장에는 기획실장을 맡았던 일감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는 전 관음사 주지인 성효 스님이 각각 임명됐다.
신임 기획실장인 혜일 스님은 중앙종회 사무처장,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총무원 문화부장 등을 역임했다.
자승 스님은 또 기획국장에는 도심 스님, 문화국장은 용주 스님, 조사국장은 인오 스님, 사서국장은 도봉 스님, 상임감찰은 법도 스님과 지륜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업국장은 현담 스님,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은 대안 스님을 임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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