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임상병리과 3학년 정영숙(사진)씨가 제 43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전국수석을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최근 발표한 이번 시험에서 정 씨는 280점 만점에 274점을 획득, 4년제 27개교를 포함한 전국 52개 대학에서 응시한 수험생 2,956명 중에서 1등으로 합격했다.
이 대학교 임상병리과는 지난해 이경환 씨가 전국수석을 차지, 2년 연속 수석을 배출하게 됐다. 또,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발표한 치과기공사 국시와, 의무기록사 국시에서 이 대학교 치기공과 김은진 씨와 보건행정과 권은혜 씨가 전국 수석을 차지하는 등 올해에만 3명의 국시 수석을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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