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휴먼 라이브러리 1월 폴 바셋'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휴먼 라이브러리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듯 사람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식과 경험, 가치관 등을 공유한다'는 의미다. 지난해 시작한 행사로 매월 다양한 명사들이 강연한다.
이번 휴먼 라이브러리에는 호주 출신의 바리스타 폴 바셋이 명사로 초청된다. 그는 2003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에서 역대 최연소 챔피언을 수상한 바 있는 유명 바리스타다.
폴 바셋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바리스타 챔피언이 되기까지의 과정, 집에서 쉽게 커피를 즐기는 방법, 커피에 대한 철학과 인생 등을 이야기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열어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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