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장기자랑서 '똘끼' 발산 "문희준 코스프레"

입력 2016-01-22 14:38   수정 2016-01-22 15:04


이준석의 남다른 '끼'가 화제다.

과거 이준석은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 편에 출연해 학생들의 멘토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방송에서 이준석은 선생님의 제안에 교실 앞으로 나가 강제로 장기자랑을 하게 됐고 “여러분 몇 년생이냐. 1999년생이면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유행했던 H.O.T.의 ‘열맞춰’ 아냐”고 물었다.

이후 이준석은 몸을 좌우로 흔들며 ‘열맞춰’의 무대 안무를 선보였고 “내가 문희준을 해야 하냐”며 스스로 되뇌며 너스레까지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준석은 “(학창시절에) 5명이 나와서 H.O.T. 흉내 냈던 기억이 났다. 문희준 씨 머리 따라했던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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