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다음달까지 운행
[ 최병일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korailtravel.com)은 다음달 말까지 설경과 겨울축제를 즐기는 ‘환상선·태백 눈꽃’ 특별 열차를 운행한다. 겨울철에 한시적으로 운행하는 ‘환상선’ 특별열차는 양평, 원주, 제천을 지나 추전역, 승부역, 분천역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분천역에서는 눈썰매와 얼음썰매, 레일바이크 체험도 할 수 있다. 1월30일 출발하며 5만9000원.
눈꽃 자유트레킹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의 태백산 눈꽃기차여행도 있다. 당골광장에서 시작해 단군성전, 장군바위를 지나 천재단에서 돌아오는 트레킹 코스를(4.4㎞ 약 5시간) 자유롭게 선택해 오를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태백산 눈축제도 같이 즐길 수 있다. 2월29일까지 매일(2월4~12일 제외) 운행하며 4만9000~6만9000원.
해돋이의 낭만 ?함께하는 눈꽃여행 일정도 있다. 정동진에서 시작해 묵호항, 추암촛대바위, 태백산 자유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2월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출발하며 7만9000~8만5000원. 1544-7755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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