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광명역 인근에 지하 5층~지상 19층, 총 507실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기준 27㎡ 194실 등 25~65㎡ 중소형 면적 위주다.
광명역세권지구는 195만㎡ 규모에 9744가구가 들어서는 택지개발구역이다. 교통망이 좋고 대형 유통 상가가 모여 있다. 트리니티타워는 3개 대형 유통 상가의 사거리 코너에 자리잡고 있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오피스텔을 둘러싼 형태다. 직선거리로는 30m 정도밖에 되지 않아 입주민은 도보로 다양한 쇼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KTX광명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만큼 교통도 편리하다. KTX를 타면 서울역까지 15분 만에 갈 수 있다. 광명 종합터미널과도 가깝다. 올해 4월과 5월, 수원~광명 고속도로와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권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 대형 유통상가에서 일하는 2500여명을 포함해 가산디지털단지로 출 薺謀求?직장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종사자 등 배후 임대수요가 많은 편이다. 향후 국제디자인클러스터를 비롯해 광명미디어아트밸리, 석수스마트타운, 의료복합클러스터 등이 들어서면 2만여명의 추가 배후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공원이 들어선다. 내년 1월 완공하는 안양새물공원은 안양시가 3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는 대규모 휴식 공간이다. 크기가 축구장의 20배에 달한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역 인근 일직동 511의 1에 있다. 1644-7221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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