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개별자유여행객을 겨냥, 한국 유명 관광지 및 쇼핑 이벤트 정보, 중국어 지도 및 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롯데멤버스,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 유통 · 관광 · 서비스 관련 15개 계열사의 쇼핑, 이벤트 정보와 모바일 쿠폰 등 마케팅 혜택을 담았다.
계열사 정보 외에도 맛집, 추천 여행지, 각종 이벤트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종합해 수록했다. 향후 지역 식당, 상점 등 소상공인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맛집과 인기 여행지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티엔티엔러티엔은 지난 6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4만여명이 내려받았다. 롯데는 2월 춘절 기간 요우커들이 자주 찾는 지역과 롯데의 중국 현지 법인 및 짜이서울, 서울시 관광 인프라 등을 활용해 앱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진성 롯데 미래전략센터장(상무)는 "면세점, 백화점 등 롯데 그룹을 통해 유입되는 요우커를 타 계열사, 중소업체 및 소상공인들로 소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 梁?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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