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배우 이범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식구로 합류한다.
오는 2월 이범수의 6살 딸 이소을 양과 3살 아들 이다을 군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진 측은 이범수를 섭외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어느 날 밤늦게 들어와 자고 있었는데 아침에 눈 떠보니 아들 다을이가 잠든 아빠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며 "아이들이 커가는 지금 이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들이다. 그렇기에 아빠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심경을 전하며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범수와 그의 붕어빵 아들, 딸의 리얼한 일상 이야기는 1월 말 촬영되며, 2월 중 첫방송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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