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첫 육아 예능 도전…"삼둥이 빈자리 채울까?"

입력 2016-01-27 19:23  


이범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이범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며 대한, 민국, 만세의 공백을 채울 예정이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범수와 그의 아이들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앞두고 있다. 설날 전 촬영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범수의 예능 출연은 굉장히 오랜만이다. 과거 특유의 예능감으로 ‘동거동락’ 등에서 유재석·김제동 등과 호흡을 맞추면서도 뛰어난 입담을 자랑했다. 당시는 결혼 전. 이번에는 두 아이의 아빠로서 육아 예능에 진출, 연기파 배우가 아닌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예능 출연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는 설명.

이범수는 2010년 동시통역사 이윤진 씨와 결혼해 아들과 딸을 뒀다. 평소에도 가정적인 남편으로 소문난 이범수가 데뷔 후 첫 육아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로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휘재·추성훈·이동국 가족을 비롯해 최근 합류한 기태영-유진 부부에 이어 이범수까지 총 다섯 가족이 출연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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