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뮤 오리진'의 임시점검 시간을 갖고 '아레나' 전장시스템을 비롯해 다수의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환경 사용자 기종을 대상으로만 우선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1대1 PvP(Player versus Player)의 최강자를 가리는 '아레나' 전장시스템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아레나'전장은 모든 서버의 게임회원들이 참가해 실시간으로 1대1 승부를 겨루는 전장이다.
'마법의 책'을 이용해 캐릭터의 옵션을 성장시킬 수 있는 '뮤렌의 책'시스템과 '가디언 소울'을 이용해 옵션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가디언 시스템'도 추가됐다. 또한 경험치를 사용해 공격/방어/마법에서 캐릭터의 '특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특성 시스템'도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업데이트 후에는 '평온의 늪' 퀘스트를 완료해야만 입장할 수 있는 새 던전 '보물동굴'이 추가되고, '뮤 오리진'의 캐릭터 최고 레벨도 10환 100레벨로 상향된다.
한편, 웹젠은 올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한 게임 내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임시점검 기간 중 (1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뮤 오리진' 공식 카페를 통해 '사진 속 사람 찾기 이벤트'와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 퀴즈'에 참여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귀속 다이아', '펫 소환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특정 시간대에 접속한 회원들에게 '마법의 책', '깜짝상자' 등을 제공하는 '접속 보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웹젠 '뮤 오리진'의 새해 첫 대형 업데이트 정보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뮤 오리진'의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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