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실용성 높은 식용유 선물세트가 주목받고 있다. 건강에 좋으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프리미엄 웰빙 오일’이 특히 인기다.
스페인 프리미엄 오일 브랜드 ‘온돌리바’는 설을 맞이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해바라기씨유로 구성된 6종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모두 100% 스페인산으로 유전자 변형(GMO) 원료가 들어가지 않은 웰빙 오일이다.
온돌리바 공식수입 업체인 동방유래 이종성 이사는 “온돌리바 세트는 실속과 건강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온돌리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100% 스페인산 고품질 올리브를 저온에서 압착해 짜낸 제품이다. 일반 올리브오일보다 풍부한 맛과 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고온추출이 아닌 저온추출법을 사용해 신선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온돌리바 해바라기씨유’도 100% 스페인산이다.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 함량은 0%대다. 첨가물과 방부제도 들어있지 않아 건강한 오일로 꼽힌다.
해바라기유는 별다른 향이 없어 사용시 요리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 ?것이 장점이다. 특히 발연점이 250도로 높아 고온에서 하는 요리에 적합하다. 볶음 부침 튀김요리가 많은 우리나라 명절음식을 조리할 때 특히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면역력 향상과 성인병 예방, 신체노화 방지 효능이 있는 비타민 E도 풍부하다.
온돌리바의 모든 제품에는 특수캡이 적용돼 있다. 오일 산화를 방지하고 오일이 흐르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맛과 향을 오래 보존하고, 깔끔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온돌리바(ONDOLIVA)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60여개국에 프리미엄 오일을 수출하는 60년 전통의 스페인 기업 ‘우르산테’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우르산테’는 세계 1위 올리브유 생산국인 스페인 북부 나바라 지역의 회사다. 나바라는 로마시대 때부터 올리브 산지로 유명하다. 우르산테는 자체 농장을 보유하고 재배에서부터 완제품까지 생산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춰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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