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건설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659가구 이달 분양

경주 용황지구 생활권 및 보문 수변공원
합리적인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 및 발코니 무료 확장 적용 예정


[ 김하나 기자 ]신구건설은 경북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 일대에서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 11개 동, 총 65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171가구, 59㎡ 368가구, 74㎡ 120가구 등이다. 중소형만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용황지구와 보문관광단지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에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용황지구 및 중심생활권이 있다. 홈플러스, 경주시청, 예술의 전당, 경주역 등 생활문화시설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 동쪽으로는 보문관광단지가 있다. 보문호수공원, 경주CC, 경주신라CC, 경주월드 리조트, 경주 엑스포공원 등 경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5분 거리 내에 천북초등학교와 천북초교병설유치원, 천북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천북지구는 경주 최대의 산업단지가 위치한 곳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포항 철강 산업단지도 인접했다. 천북지구 내에는 화산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천북일반산업단지, 천북2일반산榻保?등 총 126개의 업체가 입주했다.

단지는 직주근접 단지로 출퇴근이 우수하다. 경주 최다 업체가 입주해 있는 천북일반산업단지, 화산일반산업단지가 직통으로 연결돼 있어 차로 15분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30m 전방에 위치한 7번 국도를 이용하면 경주는 물론 포항과 울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는 천북지구 내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단지를 판상형· 남향위주로 배치로 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다. 건폐율이 13%로 동간의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개방감 및 단지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49㎡을 제외한 모든 가구에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했다. 입주자들을 위한 단지내 운동시설을 비롯해 테마놀이공간, 캠핑공간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는 인근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600만원 대의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에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을 적용해 소비자 자금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상반기 예정이다. (054)745-1116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