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신형 K7의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올뉴 K7 1호차 고객으로 수의사 겸 크로스핏 트레이너인 최동혁 씨(40)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8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신형 K7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최동혁 씨가 구입한 모델은 헤드업 디스플레이(운전자 앞 유리창에 차량 운행 관련 정보를 띄우는 장치)와 크렐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된 3.3 가솔린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이다.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안전사양이 옵션으로 추가됐다.
최씨는 "원래 수입차를 운행했지만 새롭게 출시된 K7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매료돼 이 차를 선택하게 됐다"며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최고급 편의사양 등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쏙 드는 차"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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