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순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위메이드 주가 상승을 견인했던 '열혈전기' 게임 매출은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미르2' IP를 이용한 사북전기 공식 상용화도 임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르 2 IP의 흥행 가능성이 확인된만큼 후속작의 성공 가능성도 높다"며 "현재 사북전기는 사전 서비스 시기임에도 (중국) 현지 유료 게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카루스 북미 서비스도 올해 2분기 중 실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 게임 노후화에 따른 온라인 게임 매출 감소를 일정 부분 상쇄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5종류 이상의 모바일 게임이 상용화할 것이라며, 위메이드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적자에서 벗어나 253억원 흑자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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