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김정래 전 현대중공업 사장이 위기의 석유공사를 향후 3년간 이끌게 됐다.</p>
<p>한국석유공사는 2일 울산 본사에서 김정래 제 12대 사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정래 사장은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 현대정유(現 현대오일뱅크) 전무, 현대종합상사 사장 및 현대중공업 사장을 역임하는 등 현대의 주력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능력을 인정받다.</p>
<p>이날 취임식에서 김정래 사장은 "지난 40년 가까이 기업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직원 여러분과 함께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공사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특히 그는 내실화를 통한 질적 성장 추구라는 공사의 전략과 자산의 효율적 운영 및 글로벌 통합경영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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