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동혁 기자 ] 한국투자파트너스는 2년 연속 한국IB대상 벤처캐피털 부문 상을 받으며 국내 1위 벤처캐피털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 투자회사로 벤처캐피털 업계에서 가장 많은 41명의 투자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규모뿐만 아니라 바이오 콘텐츠 정보기술(IT) 등 각 투자 부문에서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까지 청산된 8개 벤처펀드의 연환산수익률(IRR)은 18.9%에 육박한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1년 연속 벤처캐피털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
지난해 4354억원 규모의 신규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4185억원을 투자했다. 펀드 규모와 투자액 모두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