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4분기 '깜짝 실적'…올해 실적 개선 가시화"-현대

입력 2016-02-04 07:27  

[ 이민하 기자 ] 현대증권은 4일 현대산업에 대해 지난 4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줄어든 1조2186억원, 영업이익은 93.8% 증가한 1479억원, 당기순이익은 136.4% 늘어난 518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은 현대증권 추정치(1조2688억원)에 못 미쳤지만 영업이익은 추정치(854억원)을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주택사업의 높은 수익성과 수원권선 2차 미분양 판매효과로 매출액 약 800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을 반영, 전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2만5000세대를 분양, 내년까지 주택사업 성장성을 확보했다"며 "저마진 사업이 마무리되고 신규사업 매출이 증가하면서 올해 주택사업 매출총이익률은 20%대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坪?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