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성태 기자 ]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사진)이 4일 “이대로 가면 분명히 망가질 수 있다”며 인재 영입을 거듭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우리 당이 추구하는 상향식 공천의 가치는 너무나 소중하지만 명분과 현실은 너무도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며 “역사의 승리자는 늘 ‘개방’ 쪽이었다. 폐쇄는 늘 패했다”고 상향식 공천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 “최악의 국회로 기록될 19대 국회에 몸담았던 분들이 최대 숫자로 공천받을 공산이 크다는 점이 우려스럽다”며 ‘현역 물갈이론’을 꺼내기도 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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