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기르고…쑥쑥 크는 곤충산업

입력 2016-02-05 16:40  

4년 새 두 배 급성장


[ 고은이 기자 ] 국내 곤충산업 규모가 4년 새 두 배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용과 식용곤충 산업이 크게 성장한 영향이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미래농업으로의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유용 곤충산업 시장 규모는 3039억~3193억원으로 추정된다. 2011년(1680억원)과 비교하면 4년 새 90%가량 성장했다. 함평 나비축제, 무주 반딧불 축제, 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 등 지역행사에 따른 시장 규모가 1816억원으로 가장 컸다. 애완용 372억~496억원, 화분매개용 400억원, 식용 60억원, 사료용 60억원, 약용 20억~30억원 등의 순이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