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옥마을 가꾸기' 최대 2000만원 지원

입력 2016-02-05 18:12  

[ 이해성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인사동 등 한옥 밀집지역 여덟 곳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한옥마을 가꾸기’ 주민제안사업을 벌인다고 5일 발표했다.

대상 지역은 인사동을 비롯해 은평 한옥마을, 북촌, 서촌, 운현궁, 돈화문로, 앵두마을, 선잠단지 등이다. 이 지역 거주민 또는 단체, 조합 등이 신청 가능하다. 한옥의 가치를 높이는 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면 된다.

지역연합형과 마을특화형은 최대 2000만원, 나머지는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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