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비욘세·콜드플레이·브루노마스, 하프타임 화끈하게 달궜다

입력 2016-02-08 16:41  


슈퍼볼 비욘세 콜드플레이 브루노마스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 사진이 공개됐다.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경기가 열렸다.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비욘세, 콜드플레이, 브루노마스의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쇼 사진을 게재했다.

올해 하프타임 쇼 헤드라이너는 콜드플레이가 차지했다. 콜드플레이는 새 앨범 타이틀곡인 ‘힘 포 더 위크엔드'(Hymn For The Weekend)를 불렀다. 이 곡의 피처링을 맡은 비욘세도 함께 무대를 꾸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한편 슈퍼볼은 전 세계 10억 명이 시청하는 지상 최대의 스포츠쇼다. 슈퍼볼 중계방송 단가는 계속해서 치솟아 올해는 30초당 최고 500만 달러(60억 8000만 원)에 달하는 는 등 엄청난 돈잔치로도 유명하다.

슈퍼볼 경기는 덴버 브롱코스가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창단 첫 우승 꿈을 좌절시키고 1999년 이후 17년 만에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되찾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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