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3차장 최종일 내정

입력 2016-02-09 18:27  

[ 장진모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9일 국가정보원 3차장에 최종일 주레바논 대사(사진)를 내정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최 내정자는 북한이 4차 핵 실험을 감행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안보 위협이 가중되는 시기에 투철한 안보의식과 사이버, 영상 등 과학기술 정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국정원) 3차장직을 충실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국정원 3차장은 북한 정보와 사이버, 통신 정보를 담당하는 직책이다.

최 내정자는 1978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국방부 이라크평화재건사단 부사단장,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참모차장, 제1군단장(중장),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을 역임한 안보 및 국제정보 전문가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