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와 협약

입력 2016-02-09 19:02   수정 2016-02-09 19:08

원전 설비 개선사업 참여 기대


[ 임원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9일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와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 체결로 한수원은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와 원전 운영, 정비, 엔지니어링, 건설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술협력을 확대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아르헨티나 엠발세원전 설비개선 사업에 한수원이 참여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는 한국의 월성원전과 동일한 가압중수로형 원전 3기를 운영하고 있는 남미 최대의 원전 운영사다. 가압중수로 1기와 가압경수로 2기 등 총 3기의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 중이다.

한수원은 2008년부터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와 원전 수명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세종=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