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막바지 귀경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요금소 기준 도로공사가 전망한 서울까지의 귀경시간(승용차 기준)은 부산에서 5시간 10분, 울산 5시간 7분, 목포 3시간 50분, 대구 4시간 16분, 광주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30분, 강릉 3시간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서초~반포 구간, 북천안IC~입장 휴게소 부근, 신탄진~청주 구간, 대전~대전부근이 정체다. 칠곡 휴게소 부근 1차로는 고장차 처리중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구리방향에서 장수~송내 구간이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일직분기점~금천 구간, 송악~서해대교 구간, 선운산부근이 정체다. 춘장대부근은 승용차관련 사고 처리중이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에서 남이분기점~서청주부근이 정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인천방향 대관령1터널부근~강릉 휴게소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인천방향에서 면온~둔내터널 구간, 여주분기점~이천 구간이 정체며 봉평터널 1차로에서는 승용차 사고처리중이다.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함안2터널 1차로는 승용차관련 사고처리로 인해 4km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천안고속도로 천안방향에서 논산JC~탄천IC 소사교 구간, 정우터널~정우터널 상용교 구간, 남풍세IC~풍세 영업소 구간이 차량증가로 정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향평방향에서 감곡부근, 문경새재부근~문경2터널부근, 김천분기점부근~상주터널부근이 정체다.
호남고속도로지선 회덕방향은 서대전분기점~서대전분기점부근이 정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도로 정체는 오후 3∼4시 절정을 이뤘다가 차차 풀려 오후 7∼8시께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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