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목장은 바다에 물고기가 모여 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인공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정해역에 인공어초 등을 투입해 물고기 서식지를 꾸미고 건강한 종묘를 방류한다. 올해 새롭게 바다목장을 조성하는 곳은 강원 삼척시 원덕읍,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충남 태안군 안면도·원북면 등 네 개 지역이다.
해역별 맞춤형 바다목장 조성을 위해 어촌계 등의 의견을 들어 지형 특성에 맞는 인공어초와 자연석 등을 설치하고 지역 특화 어종을 선정해 방류할 예정이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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