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가 이달 말까지 올해의 토목구조물을 공모한다. 대상은 지난해 국내 기업이 설계했거나 시공한 교량, 도로, 항만, 철도, 수자원 및 환경·에너지 관련 시설, 터널 등 각종 토목구조물이다. 규모나 구조형식, 재료 등에 제한이 없고 토목기술 발전에 기여했거나 새로운 기술 및 공법이 적용된 구조물이면 된다. 심사 항목은 공학적 창의성, 공학적 예술성, 사용편의성, 친환경성, 친경관성 등이다. 다음달 30일 개최되는 ‘2016 토목의날’ 행사에서 시상하며 대상과 금상 각 1개 구조물과 은상 2개 구조물에 대해 상장과 동판을 수여한다. 접수는 대한토목학회 사무국(02-3400-4510)과 관련 홈페이지(event.ksce.or.kr)로 하면 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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