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이른 시일 내 사드를 주한미군에 배치한다’는 원칙을 공유하고 있어 이르면 상반기 중 배치 장소 등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과 원주, 대구, 군산, 칠곡, 왜관 등 5~6곳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배치 장소를 결정하면서 주변국 입장을 고려하는 것은 군사적이지 못한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