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선표 기자 ]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3개 아파트 단지(428가구)가 청약을 받고, 6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동원개발과 남양개발은 오는 17일 부산 부곡동에서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 아파트의 청약을 접수한다. 210가구(전용면적 72~84㎡) 규모다. 동현초·중 내성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온천장역(부산지하철 1호선)과 홈플러스, CGV 등 상업·문화시설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모델하우스 개장은 19일에 몰려 있다. 경기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에선 현대산업개발이 ‘비전 아이파크 평택’ 아파트 585가구(전용 75~103㎡)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평택시청,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하다.
동문건설도 울산 울주군 삼남면에서 ‘울산KTX신도시 동문굿모닝힐’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 503가구(전용 84~125㎡)와 오피스텔 80실(전용 62㎡)로 이뤄져 있다. KTX 울산역과 언양시외버스정류장이 단지와 가깝다. 경북도청 등이 새롭게 이전한 경북 예천군에선 모아주택산업이 ‘모아엘가 에듀파크’ 593가구(전용 84㎡)를 내놓을 예정이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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