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고급 시계 브랜드 랑에 운트 죄네가 두 가지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넣은 ‘삭소니아 문 페이즈’를 선보였다. 달 그림을 통해 낮과 밤의 변화를 보여주는 문 페이즈와 큼지막한 날짜 창을 장착한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L086.5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고급 향수브랜드 메종 프란시스 커정이 프랑스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와 손잡고 ‘바카라 루쥬 540’을 출시했다. 우디-앰버-플로럴 노트의 향수다. 540도의 고온에서 탄생하는 붉은 크리스털의 제작 과정에서 영감을 얻었다. 한 병(70mL)에 32만9000원.
아닉 구딸, 고급 남성 향수 컬렉션
아닉 구딸이 ‘오리엔탈 남성 향수 컬렉션’을 출시했다. 기존에 볼 수 없던 향취인 오리엔탈 계열의 남성 향수로 유향 화이트 머스크, 엠버, 통카빈 등 고급 원료가 빚어내는 향을 느낄 수 있다. 향에 따라 앙상 플랑브와양, 엠버 페티시, 머스크 노마드 3종. 한 병(100mL)에 24만3000원.
봉쁘앙, 어린이용 화장품 첫선
프랑스 고급 아동복 브랜드 봉쁘앙이 스킨케어 라인 제품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천연성분을 바탕으로 우아한 향을 더해 만든 핸드크림, 토너, 페이스 포밍 클렌저 등을 선보였다. 외부 자극에 민감한 영·유아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방화장품 후, 플래그십 스토어 확장
한방 화장품 브랜드 후가 지난해 서울 가로수길에 선보인 플래그십스토어 ‘후 헤리티지 팰리스’를 두 배 넓이로 확장했다. 브랜드 변천사와 대표 제품을 한눈에 보여주는 ‘왕후의 갤러리’, 궁중 팩트 한정판을 갖춘 ‘왕후의 화장대’, 최고가 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환유 스페셜 존’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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