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krt.co.kr)는 ‘발트 3국+러시아 8박9일’ 상품을 출시했다. 중세의 멋이 숨쉬는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9일 동안 둘러보는 상품이다. 붉은 벽돌 건물이 인상적인 리투아니아 구시가지부터 ‘발트해의 진주’라 불리는 에스토니아, 아르누보 양식의 건축물이 남아 있는 리가를 방문할 수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비롯해 피의 구원 사원, 성이삭 성당 등을 관광한다. 자작나무와 소나무 향이 어우러진 러시아 전통 꼬치구이 요리인 샤슬릭 등도 맛볼 수 있다. 179만원부터. 1588-0040
◆크루즈도 앱으로 실시간 예약을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사무소(rccl.kr)가 실시간으로 일정 조회 및 예약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출발일 자동 카운트다운, 크루즈선 이용 정보 및 층별 안내도 내려받기, 관심일정 및 요금 실시간 공유 등도 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이벤트도 연다. 앱을 내려받은 뒤 회원으로 가입한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한 선착순 15명에게는 객실당 와인 1병을 선물한다.
◆대만, 거품 없는 가격으로 떠나요
노랑풍선(ybtour.co.kr)이 진에어를 통해 매일 출발하는 ‘초특가 대만여행 4일’ 상품을 판매한다. 대만의 주요 관광지인 국립고궁박물관, 천등 날리기로 유명한 스펀,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예류해상공원 등을 둘러본다.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욕이 포함되며 대만 특유의 향신료가 가미된 샤부샤부를 비롯한 현지식도 맛볼 수 있다. 59만9000원부터. (02)2022-7287
◆도쿄 항공권, 9만원대에 판매
피치항공(flypeach.com/kr)은 오는 3월26일까지 인천~도쿄(하네다) 정기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180석 규모의 A320-200기종을 이용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30분. 인천에서 오후 10시50분 출발해 하네다에는 다음날 오전 1시 도착한다. 돌아오는 비행기편은 도쿄에서 오전 2시 출발해 인천에는 오전 4시35분 도착한다. 편도 항공료는 9만2600원부터.
◆면세점과 서울연극협회가 손잡다
하나투어가 최대주주인 SM면세점(smdutyfree.com)은 국내 대표 공연예술단체인 서울연극협회와 ‘문화예술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SM면세점 서울점이 있는 종로구가 한국의 문화관광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예술, 면세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SM면세점은 대학로의 우수 연극공연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인사동 주변의 북촌, 이화동, 삼청동 등 관광지와 연계해 문화예술 및 면세산업의 상생을 꾀할 계획이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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