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필 기자 ]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역개발 공약으로 ‘맘(mom)편한 장보기 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래시장은 시설 노후화, 아동활동 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자녀가 있는 주부 고객의 방문이 감소하고 있다”며 ”키즈카페, 유아놀이터 등이 갖춰진 대형마트가 (쇼핑에) 더 편리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주위의 빈 건물·부지 등을 리모델링해 육아시설을 설립하고 주부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기고 장을 볼 수 있게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