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7분 현재 GS리테일은 전날보다 1000원(2.07%) 오른 4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GS리테일에 대해 성장성에 비해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한 상황이라며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23% 가까이 하락했다"며 "편의점 사업부의 고성장을 감안하면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올해 편의점 사업부는 17.6% 가까이 고성장할 것"이라며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의 흑자전환과 하반기 파르나스호텔 영업면적 확장도 기대할 요소"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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