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의 가치 높이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눈길

입력 2016-02-16 11:08  

- 탁월한 교통망 갖춘 초역세권 오피스텔,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기

- 인천대입구역 바로 앞 오피스텔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눈길



주택대출규제 강화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대출규제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투자자들이 찾는 상품은 바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역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 등이 발달해 학생 및 젊은 직장인들이 모여 지하철 역과 가까울수록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역시 우수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오피스텔이 경쟁력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 같은 지역이라도 역과의 거리에 따라 임대료에 차이를 보였다.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오피스텔 ‘무이비엔’ 54㎡ 임대료는 현재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00만원이다. 반면 10분 이상 걸어야 신대방삼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캐릭터그린빌’ 56㎡ 임대료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 80만원에 형성돼 있다.

역과 인접한 오피스텔은 분양성적 또한 좋다. 지난해 12월 GS건설이 지하철 1호선 광명역?KTX광명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광명역파크자이2차’ 오피스텔을 분양했다. 이 단지는 최고 63.13대 1, 평균 11.6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계약 5일 만에 100% 마감됐다.

이에 반해 지난해 10월 효성이 하남 미시강변도시에 공급한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는 분양초기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미사역과 다소 떨어져 있어 청약자 다수가 계약을 포기했다. 이 단지는 현재까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업계관계자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은 비싼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이 주로 찾아 공실률이 적다”며 “수요 상황이 이렇자 투자자들도 오피스텔을 고를 때 역세권인지를 많이 따지고 있어 초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역에 가까운 오피스텔일수록 인기가 높은 가운데 초역세권 오피스텔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자산개발이 이달 송도국제업무단지 A1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수인선 연장선 개통도 이달 말에 예정돼 교통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는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쇼핑몰, 롯데호텔 등 롯데그룹을 대표하는 쇼핑·문화시설 ‘롯데몰 송도’와 하나의 단지를 이루고 있는 대형 복합단지로 조성돼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최저층도 일반 아파트 8층 높이에 해당하는 7층부터 시작한다. 이에 거의 모든 세대에서 단지 인근의 총 37만700여㎡(약11만여평) 규모의 ‘송도센트럴파크’나 인천대교 바다 등 다양한 조망권이 확보된다. 우수한 조망권을 살려 지상 6층에 옥상정원과 커뮤니티센터를 계획했으며, 최상층 옥상에는 센트럴파크와 인천대교 앞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옥상전망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의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총 2,040실, 전용면적 17~84㎡(중심선치수 기준 7~27평)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송도국제업무단지 A1블록(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1번지) 현장내 위치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문의번호 : 032-834-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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