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정·이재강·김비오·윤준호·정진우 등 더민주 예비후보들은 "정부가 공단지역에 관리하는 공간을 개성공단 진출 기업에 장기 무상 임대 방식으로 대체 부지로 지원하고 설비투자비를 무이자로 융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체부지 제공과 임금 보전으로 부산지역 5개 업체를 지원하는데 1500억원 가량의 소요될 것"이라며 "이 예산은 남북 협력기금에서 지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민주 예비후보들은 "개성공단이 재가동 될 때까지 이런 방식으로 지원하면 4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총선에서 승리해 '개성공단 입주업체 피해 보상을 위한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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