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3월 열리는 보아오포럼에 우리 정부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정부 방침을 주중 한국대사관을 통해 중국 측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은 3월22일부터 25일까지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뉴 다이내믹 뉴 비전'을 주제로 하이난성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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